Studying in State Library.
Posted 2007/10/11 15:50, Filed under: In Australia/Brisbane오랫만에 이 시간에 찾은 주립 도서관.
점점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이곳 호주. 더위를 피하는 최고의 방법은 역시
에어컨이 잘 되어 있는 건물에 들어가 있다가 더위가 식어가는 저녁쯤에
집으로 들어가는것?ㅋ



일주일만에 맞이한 쉬는날, day off.
인터넷도 하고, 튜터 '아니타'가 내준 숙제도 할겸해서 도서관으로 왔다.
모처럼 휴식시간도 가질겸 해서 말이다.

부담 만땅이닷.
부담갖지 말고 할수 있는만큼만 하라나?ㅋ 다 해야지 뭐~

무선 인터넷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고,
어학원에서 내준듯한 숙제를 하고 있는 Asian들도 많다.
엄마랑 놀러온 꼬마들의 목소리도 꽤나 시끄럽게 들리지만..
매일 매일 일만하다가 찾은 이곳에서,
무언가 또 다른 평안함을 느꼈다.

약 7개월동안 같이 지냈던 '철이형'이 급작스럽게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되었다. 그다지 좋지 않은 일로해서 말이다.
난 참, 방값 운과, room-mate 운이 좋은 편이었는데,
매일 같이 일하고 와서 피곤한 몸으로 맛난 요리를 해주는 형이 있어서
그동안 home sick에 걸리지 않은것 같았는데.
이제 내일 형이 떠나가면 또 다시 lonely in Australia가 되려나.

아직 난 보지 않았지만. 조만간 일을 그만두고 나서 하루 시간을 내어 다 볼까...고민중이다. 아직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을 한국자막으로 재밌게 본후, 영어 자막으로 다시 한번 보고 있는데. 프리즌 브레이크를 영어 자막도 없이 볼수 있는 상태로 만든 뒤에...짬내서 '커프'도 봐줘야지.
워낙 이곳 한국 사람들도 '커프, 커프'해대는 통에 만날때마다 대화가 안된다. ㅠ_ㅠ
사진속 저 '아이스 커피'는 3.5불 정도. 호주에서 꽤 인기 있는 음료라지만.
역시 나에겐 삼각 투명팩으로 파는 서울우유표 커피우유가 최고였다.
500원정도 했었나... 저건 3000원정도...ㅠ_ㅠ
자, 커피 한잔 마시고 집중해서 공부를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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