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New Year! (Flinders st. Station
Posted 2008/01/01 10:13, Filed under: In Australia/Melbourne해외에서 처음 맞이하는 새해.
한국이랑 완전 틀리게 오지게 더웠다는것 빼곤...
아니, 한국이랑 또 틀리게 사람들이 완전 열광한다는 것도 빼고...
또 틀린게 있다면,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
한국이랑 다 틀리구나?ㅋ
뭐, 어찌되었든간에 새해를 맞이하는 기분은 오묘했다.
2007년의 마지막날은 42도를 기록할 정도의 제대로 된 찜통 더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가 겪은 최고의 기온은 초등학교때로
기억하는 39도였건만. 이곳에선 연일 경신되겠구나.
새해첫날인 오늘도, 저 멀리 한국땅에서 새해를 맞이하면서
친히 동생을 깨워주신 누님 덕분에 일어나긴 했지만,
그전에 먼저 더위로 인해 잠을 설친 상태였다.
전날까지만해도 떡국을 해먹자고 계획이 수립된 상태였으나.
모두들 집밖에 나가기가 무섭다고 거부한 상태.
어디론가 시원한곳을 찾아서 나가고 싶다...
정말 오지게 덥군...
더운나라에서의 새해도 경험해볼만한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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