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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POSTS

  1. 2008/05/10 바이런베이 어학원 홍보 동영상
  2. 2008/03/23 Melbourne....
  3. 2008/02/26 호주의 하늘 (1)
  4. 2008/02/05 호주 신호등
  5. 2008/01/13 호주를 떠나며... (4)

바이런베이 어학원 홍보 동영상

Posted 2008/05/10 00:29, Filed under: In Australia/Byronbay




어느날 노트북을 뒤지다가 찾은 바이런 베이 어학원 홍보 동영상 파일.
아마 호주 있을때 할일이 없어서 바이런베이 어학원 홈피에 갔다가 홍보 동영상을
다운 받았던 모양인데.

아, 그러고보니 내가 학원 다닐때 한창 프로모션 동영상 찍는다고 어떤 날 촬영기사가 와서는
우리 수업하는거랑 전반적으로 학원에서 행해지는 모든것을 찍어갔었다.

학생들중에는 학원 티셔츠를 입고선 사진 찍은 사람들도 다수 있었다.
다국적 어학원임을 강조하기 위해 정말 여러 사람들을 끌어들였었지.
학원장이 고맙다는 뜻으로 밥도 사줬었다고 하던데..

그나저나 나도 한컷 나왔길래 신기해서 이렇게 올려본다ㅋ
작년 이맘때쯤, 난 날씬하고 머리가 노랗게 물들였었다
애써 동양인으로 보여지기 않기 위해 나름 고심했었던ㅋ

아무튼, 바이런 베이가 그립도다.
처련
2008/05/10 00:29 2008/05/1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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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bourne....

Posted 2008/03/23 12:52, Filed under: In Australia/Melbourne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쁘게 지내다보니 내가 호주라는 나라에 갔었다는 사실조차 잊어먹고 있었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중(^^;) 우연찮게 한 일간신문에 게재된 국내 항공사의
멜번 취항 관련 광고를 보다보니..

내 호주 생활중 가장 편하고 스트레스도 안 받고 지냈던..
꿈만 같았던 멜번 생활이 이내 기억이 났다.

멜번 취항과 관련해 수천만년의 세월이 빚어놓은 '그레이트 오션 로드'와
옛날 금광으로 유명한 발라렛의 '소버린 힐'과
F1과 호주 최고의 자연,예술 환경이라고 광고하는 문구를 보면서..

하긴, 멜번 사람들은 자기네 땅에서 사는 자부심을 언제든지 표출하고 다녔다.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위로 뽑힌 멜번.
그래서일까, 그들은 멜번사람이란 말의 Melbournian이란 말도 만들 정도로
그들 동네에 대한 애착심이 유달리 강했다.

나도 한달여동안 멜번에서 살았었기 때문에 얼마나 좋은 동네인지 잘 안다.
공기도 좋고, 조용하고(시드니나 브리즈번에 비한다면), 각종 행사도 많고
주변에 놀러 갈데도 많다.
호주의 제 2도시이다보니 불편함이 없을 정도이다.

하지만, 내가 제일 꺼렸던것은 '파리떼'...-_-;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근처에 수 많은 목장으로 인해 그런게 아닐까..
세계에서도 유명한 경마 대회가 매년 열리는데, 그 때문인지 수 많은 파리떼들이 출몰한다..
너무 괴로웠다...ㅠ_ㅠ

한국에서 멜번하면 가장 유명한것은 바로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촬영지.
촬영한 곳을 모두 다 돌아다녀보았다.
하지만 정작 드라마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감동은 덜 받은것 같다.
뭐, 그래도 유명하다고 한곳은 다 돌아다녀봤기 때문에...^^;

멜번은 다른 호주 도시들에 비해 날씨 변동이 심하다.
하루에 4계절을 다 느낄수 있을 정도라고 하니...

요즘 겨울이 지나고 봄으로 진입하는 즈음...
봄을 시기하는 듯한 겨울의 꽃샘추위와 중국 떼놈들의 황사로 인해 한국다운 한국의 계절을
못보고 있다.

얼른 빨리 벚꽃이 만발하는 봄이 오길 바라고 있다...빨리 오삼
처련
2008/03/23 12:52 2008/03/23 12:52


Tag : 멜번, 벚꽃,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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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하늘

Posted 2008/02/26 13:22, Filed under: In Australia



-이미지를 확대하시면 좀 더 큰 사이즈의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다-




한국에 온지도 이미 한달을 훌쩍 넘겼지만.
마치 긴 꿈을 꾼것처럼 내 머리속에 남아있는 희미한 잔상들...
어떠한 의미에서는 '화려한 휴가'라고 까지 할수 있을 정도로 기분 좋고
아무런 스트레스 없이 지냈던 11개월의 호주 생활.

요즘들어 호주의 이쁜 하늘이 가장 보고 싶다.
지금 한국이 겨울이어서 그런것 일수도 있다.
호주의 하늘은 유난히 맑고 이쁘다.

마치 한국의 가을 하늘을 일년내내 보는 것만 같다.

한국은 조금있으면 봄...이라고는 하지만 중국 떼놈들의 황사로 인해 맑은 하늘을
구경하기는 힘들터...그럴때면 더욱더 맑은 천연 자연 환경의 호주의 하늘이 보고 싶을것같다.
처련
2008/02/26 13:22 2008/02/26 13:22


Tag : 멜번, 바이런베이, 브리즈번, 사막, 시드니, 하늘,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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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OpenID Logo 처련 2008/03/06 01:34 Delete Reply

    오픈 아이디 테스 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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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신호등

Posted 2008/02/05 00:27, Filed under: In Australia




호주의 신호등이 있는곳이면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Beeper라고 해야하나?

한국은 시각적으로 표시를 많이 해뒀던데..
호주는 청각적으로 해놓은게 특징이다.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선 무조건 이 기계를 한번 눌러줘야 한다.
누르기 전까지는 절대 작동하지 않는다.

물론 사람들의 이동이 빈번한 곳은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작동되긴 하지만.
일반적인 도로에선 누르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는다.

나름 실용적인 면이 있는 듯하다.

물론, 한국은 사람이 있건 없건 간에 차를 들이미는게 당연시되는지라...
이러한 기계가 있어도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겠지만..

우리들은 시각적으로,
그들은 청각적으로 보행자를 배려한게 차이라면 차이.
처련
2008/02/05 00:27 2008/02/0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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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를 떠나며...

Posted 2008/01/13 05:05, Filed under: In Australia





오늘 아침 10시 45분 시드니 Kingsford 국제공항 JAL 비행기를 타고
그동안 머물렀던 호주를 떠난다.
어떻게해서 내가 이곳까지 와서 살게 되었는지 기억조차 가물하지만,
많은것을 경험하고 깨닫고 느끼고 간다.

앞으로 살아가야할 이 험난한 세상에,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그런
어두운 터널과도 같은 인생사에.
한줄기 빛과 소금이 되리라 기대하며 이곳 생활을 마친다.

겁도 많이 먹고 근심과 걱정이 전부였던 호주 초기 생활을 지나,
고되고 힘겨웠던 브리즈번에서의 노동생활,
내가 내 자신에게 주는 '화려한 휴가'기간인 후반기 생활을 끝으로..

그렇게 화려했던 나의 호주 워킹 홀리데이는 이렇게 끝이 난다.

남들보다 잘난것도 없었고,
그래서 그들보다 더 잘나보이고 싶었던 욕심이..
어느새 긍정적을 작용해서 그간의 어려움을 못 느낀채 그렇게
앞만 보고 몇개월동안 달려왔나 보다.

아직도 더 달려야 한다. 끝나지 않은 마라톤 코스니까.
이제 시작일 뿐이다. 이제 막 정신차리고 보니 스타트를 끊었다.

요몇주동안 잠시 몽롱하고 게을렀었던 생활을 반성하고,
다시 본연의 내 모습으로 돌아가자.
한국에서 또 다시 시작을 하는거다!!


마지막으로 추억이 담긴 몇개의 도시를 떠올려 본다...



Byronbay, Brisbane, Uluru, Melbourne, Sydney....

영어를 가장 많이 쓸수 있었고, 다양한 국제적인 친구들을 사귀며
간접적인 유럽을 접할수 있었으며, 제대로 된 호주 생활을 할수 있었던.
온갖 시행착오와 숱한 착오들을 경험했던 Byronbay,

호주라는 땅에 처음 발을 내디뎠고,
울룰루를 갈수 있게 경제적인 여건을 마련할수 있게 일을 구할수 있었고,
나 혼자만의 아픔을 느껴야만 했던 도시 브리즈번.

아픔따윈 잊어버리고 그간의 호주 생활에 대한 반성과,
다시 한번 나 자신을 뒤돌아 볼수 있었으며,
비로소 이 세상의 중심은 나여야만 한다는 진리를 깨닫게 해준 '울룰루'

9개월동안 전혀 쉬지 못한 내 자신에게 일정한 기간의 휴식과,
조국으로 돌아가기전 나름의 적응기간(?).
그리고, 역시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수 있었던 유럽적인 분위기와
호주생활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참 좋은 한국사람들을 만났던.
지금도 거실에서 민폐를 끼치며 大자로 자고 있을 B양과,
과묵한 일본人 룸메이트와 항상 바쁘게 살아가느라 얼굴 보기 힘든
누님 두분. 이쁜 얼굴과는 상반되게 강한 경제력을 가진 A양.
연말 각종 파티와 모임에도 참석하지 못할 정도로 바쁘셨던 K형등...
호주 생활 말미에나마 비로소 이런 소소한 기쁨들을 느낄수 있었던...
그곳은 바로, 멜번...Melbourne.

마지막으로 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될만큼 실망이 큰 도시.
한국처럼 느껴지는 곳이라 더욱 더 한국으로 가고 싶게끔 하는
이곳, 시드니...
영어공부 핑계로 시드니를 계획하고 있는 주변인이 있다면 도시락 싸고
다니면서 말리리라...

언제 또 이렇게 외국에서 1년동안 체류하면서 지낼수 있을까...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 아닐수 없다.
이곳에서 느끼고 배우고 생활한 1년간의 경험을 정말 알차고 소중하게
내 자신을 위한 밑거름으로 쓰길 고대한다.

끝으로, 호주에서건 한국에서건 어떤 경로에서건 지금까지 이곳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한국에서는 지금까지의 포스트들의 대대적인 정리와 홈피의 스킨변경등
약간의 작업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고, 시간있으시면 댓글이나 좀 달아주시죠? ^^
모두들 건강하세요!!
처련
2008/01/13 05:05 2008/01/13 05:05


Tag : Australia, Melbourne,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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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Kawai Mang 2008/01/18 17:30 Delete Reply

    저 이제 카와이 망이 아니라 코멘트 망이라고 바꿔야겠는뎁.. 저처럼 열심히 댓글 달아주는 사람 있음?? 글고 요즘 밤에 추워서-_-; 쌀쌀해서 거실에서 안자요 ㅠㅠ 수지는 전기담요깔고 잘 정도임.. ㅋㅋㅋ

    1. Re: # 처련 2008/01/19 02:43 Delete

      여기도 너무 추워서 침대에 전기담요 없으면 못 잘정도..ㅋ
      오자마자 감기 걸렸으니 말 다했지 뭐..ㅋㄷ
      아 추워 추워..오늘은 스키장으로 고고싱!!ㅋ

  2. # 아경씨.... 2008/03/01 21:20 Delete Reply

    뭐야 내 얘기도 있잖아... 그러지 말지..

    1. Re: # 처련 2008/03/04 23:41 Delete

      어? 어떻게 알았지? 이니셜로만 썼는데?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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