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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26 대통령 영어 봉사 장학생 사전 연수(7.25~26)
  2. 2008/07/20 넋두리
  3. 2008/07/14 남항진 해수욕장
  4. 2008/07/11 대통령 영어 봉사 장학생 도우미 합격 (2)

대통령 영어 봉사 장학생 사전 연수(7.25~26)

Posted 2008/07/26 22:37, Filed under: English/Education






2008년 하반기에 시행될 첫 '대통령 영어 봉사 장학생' 프로그램인 'TaLK(Teach and Learn in Korea)'의
사전연수가 대전 유성호텔에서 진행되었다.
1단(경기, 서울등), 2단(전북,강원등)으로 나뉘어 진행된 연수에서 대략적인 프로그램의 개요와 어떤식으로
진행이 될것인가에 대한 정보와 구체적인 '교수법'의 대한 강연 및 특강과 앞으로 2학기에 한국으로 오게될
이른바 '1.5'세대들에 대한 이해에 대한 강연등.
1박 2일간의 빡빡하고 쫓기는듯한 일정속에서도 값지고 알찬 프로그램들도 꾸며져있었던 것 같다.

현 이명박 정부에서 어떠한 기대를 가지고 추진하는지에 대한 이해와, 영어 공교육 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도
내다볼수 있는 현장이었다.
기존 EPIK이라는 원어민 강사들을 초청해서 학교별로 배정해서 하는 프로그램과는 달리 TaLK는
농,산어촌등으로 보내게 됨과 동시에 국내 대학생들도 같이 수업을 하게되고 이들의 전반적인 국내 생활에
대한 관리를 국내 대학생이 파트너로서 이들의 전반적인 책임을 맡게 된다고 한다.

'주객전도'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는것 같다. 영어를 가르치고 한국문화에 대한 체험을 하라고
불러오는 것인데, 자칫 불미스러운 사고로 프로그램 처음부터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것은 아닐런지..
하긴, 나도 듣다보니 처음에는 초등학생들을 가르쳐야 한다는 막연한 '교수법'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가,
어느새 나와 함께 짝을 이루어 Team-Teaching을 하게 될 교포또는 외국인 또는 교환학생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더 궁금해졌으니 말이다.
그래도 뭐, 자연스러운 거니깐. 어떻게 할수가 없지 않을까 싶다. ^^

8월 4일 부터 TaLK 원어민 장학생들의 입국이 완료가 되고, 이후 강원도는 따로 속초시에서 27~29까지
집중연수를 원어민 장학생과 국내대학생들이 같이 받게 된다.
내심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운이 없으면 나의 미래 파트너 장학생이 국내 입국을 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우려반 걱정반과, 막상 파트너로 만나게 되도 사람인 이상 여러부분에서 맞지가 않는다면 참 불편할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든다.

어찌되었든, 그날이 와야 알겠고. 직접 만나서 부닥쳐 봐야겠다.
물론, 그전까지 영어 공부 더 확실하게 해놔야지...^^;

당장 다음주부터 경포 축제 통역 봉사나 부지런히 준비해야겠다...

처련
2008/07/26 22:37 2008/07/26 22:37


Tag : 2008 대통령 영어 봉사 장학생, TaLK프로그램, 국내 장학생, 원어민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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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Posted 2008/07/20 20:54, Filed under: monologue





우리는 평생 큰 다툼없이, 큰 트러블 없이 잘 지낼것만 같았다.
누구보다 서로 서로 이해를 잘 해주고, 어려움이 있으면 도와주고 좋은 일이 있으면 서로 나눌수 있는
그런 친구들이니까...

하지만, 서로 나이가 듬에 따라, 자신의 인생관과 가치관이 확고해지고,
무엇보다 자기 주변의 환경이 변해짐에 따라...

그렇게 평생 한 색깔로만 보일것만 같았던 우리의 '우정'도 한 색깔을 유지하기는 참 어려운가 보다.
물론,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우정의 한 '색깔'만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하겠지만,
그러기까지 참 어렵다는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인것이다.

친한 친구가 10월달에 장가를 간단다. 고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10여년간의 변함없는 우정을
지키고있는 터이기에, 다들 당연히 한자리에 모여있는 곳에서 그러한 '기쁜 소식'을 듣기를 바랬지만,
왠걸, 약 2주전 '단체문자'로 '통보'만을 해온 상태였다.
결혼은 '인륜지대사'라고, 바로 부리나케 '통화'버튼을 눌러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결혼 소식을 알려올수
있느냐며 물었지만, 무언가 속내가 있음을 감지하고 이러한 내 속내또한 숨기고 통화를 계속했다.
어떻게 그렇게 되었다며, 지금 좀 바쁘기도 하고 그러니 조만간 휴가때 만나자고 하기로 하고 통화 끝.
여전히 그의 '속내'또는 결혼한다는 사실을 '단체문자' 하나로 '띡'전송을 시킬수가 있었는지 여전히
불만이 풀리지 않은채 그렇게 며칠이 지나갔다.

몇해전부터 내 생일을 챙기는게 참 쑥쓰러워졌다. 그래서 굳이 나이먹고(?) '생일 파티'를 준비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그러지 말고 정말 친한 친구들과의 '의리 확인(?)' 차이에서 가장 친한 친구들 몇몇만을 불러놓고
술또한 하지 않는 나로인해 그저 요즘 사는 '이야기'를 하는걸로 대신하고 있다.
생일에 술도 하지 않으면 무슨 재미로 모이냐고, 할수도 있겠지만.
다들 바쁘서인지 요즘 머하고 지내는지 안부도 물어보고 하는것도 참 재미가 있다. 술 안먹어도 우리들끼리
얘기하면 이런 저런 얘기 하면서 술먹은 상태를 능가하는 분위기도 나오곤 한다ㅋ

물론 어제 가진 내 생일 파티에서의 주제는 당연히 '친구의 결혼식과 그와 관련된 우리들의 입장'(!)ㅋ
거창한가?ㅋ 사실 우리끼리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내린 결론은, 지금 현 정부의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의사 소통의 부재'가 우리에게도 비슷하게 일어나고 있는것.
다들 너무 연락들을 안 하고 살다보니, 우리 인생에서 큰 이벤트 중 하나인 '결혼'이라는 이벤트에서 서로 서로
오해가 생기고, 때론 그런 오해가 불신으로 치닫기도 한다는 것을 다들 대화를 하면서 결론을 내릴수 있었다.
또 한가지 특수 상황이 있다면 예비 신랑을 제외한 현재 친구들중에 제대로 된 '직장인'이 아직 한명도 없다는것.
다들 3,4학년 대학생이거나, 취업 준비생일뿐...더군다나 대부분은 '결혼'에 관련한 경험이 전무한 상태여서
더욱 더 갈팡질팡하고 있었던 찰나였다.

예비 신랑과의 통화내용을 상세히 알려주고 나서 보인 그들의 반응또한 나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충분히 이해가 가는 상황이고, 지금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대화'를 통해 해결을
해야 한다는 것 뿐. 그동안 정말 너무도 연락도 뜸했고 다들 자기 사는데 빠빴던것 같다.
결혼식까진 아직 3달 남짓 남았으니 그때까지 힘을 모아(?) 결혼식을 잘 치룰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아무쪼록 빠른 시일내에 다들 한 자리에 모여서 서로 그간의 오해와 불만들을 깨끗이 씻고 털어버렸으면
좋겠고, 우리의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을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친구야, 혼자라고 생각하지마라. 우리가 항상 그늘처럼 지키고 있으니...
처련
2008/07/20 20:54 2008/07/20 20:54


Tag : HOT패밀리, 결혼, 넋두리, 우정,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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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항진 해수욕장

Posted 2008/07/14 00:43, Filed under: monologue





강릉의 한 조용한 간이 해수욕장, 남항진 해수욕장을 소개한다.
여름 피서철만 되면 흔히들 각 해안별 최고 해수욕장으로
동해안 경포 해수욕장, 서해안 대천해수욕장, 남해안 해운대 해수욕장을 꼽는다.
해수욕장별로 규모도 틀리고 여러모로 틀리기 때문에 섣불리 비교를 하기엔 좀 무리가 있긴 하지만,
어쨋든 동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인 경포 해수욕장으로 인해 강릉은 여름철만 되면 관광객들의 러시로 인해
알게 모르게 강릉시민들이 불편을 겪곤했다.
물론 한 여름 장사를 하는 관광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예외일수 있지만,
몇년전만 하더라도 여름철만 되면 그해의 태풍이나 강수량에 따라 물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뭐 어찌되었든간에 여름철만 되면 이곳 강릉은 조금은 들뜬 분위기가 되지 않나 싶다.
특히나 해수욕장 바로 옆에사는 나로서는, 매일 아침 열대야를 이기고 일어나는 순간 바닷물로 풍덩~!
하고 싶다는 충동이 드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남항진 해수욕장은 작년부터 강릉의 떠오르는 부동산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미 경포, 안목해수욕장의 포화로 인해 강릉시의 관광정책이 다른 소규모 해숭욕장으로 관광객들을
분산시키기 위해서 안목해수욕장과 남항진 해수욕장을 연결 시키는 방안을 강구한것 같다.

그리고 올해는 특히 안목 해수욕장의 해안침식이 너무 심해서 백사장에 돗자리를 깔고 앉을 수도 없을것 같다.

수년전부터 안목 해수욕장의 조개구이집과 테이크 아웃 카페의 호황으로 인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안다고 해도 무방할듯 싶다.
이런 안목 해수욕장의 바로 옆인데도 불구하고 방파제와 남대천 하류로 가로막혀 포화상태에 다다른
안목해수욕장의 수요를 남항진 해수욕장이 수용해야하지만,
바로 옆인데도 다리를 두개나 건너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은 참으로 귀찮은 일인것은 당연한것이겠다.
다행히 올해부터 안목-남항진 해수욕장을 연결하는 다리를 준공한다고 하니 앞으로 안목-남항진간의
이동이 원활해져 남항진도 점점 규모가 커지는 해수욕장이 되길 바란다.


처련
2008/07/14 00:43 2008/07/1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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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영어 봉사 장학생 도우미 합격

Posted 2008/07/11 08:58, Filed under: English






7월 11일, 그러니까 오늘 발표가 나기로 했었는데 며칠 일찍 발표가 되었다.
이번주 월요일에 발표가 이멜로 통보가 되었는데,
경쟁률이 3:1에 가까웠던지라 걱정아닌 걱정을 한것이 사실이었다.

사실 학교에선 국제교류원 원장님이시기도 하고, 동시에 우리학과 교수님이시기도 하신
'최용훈 교수님'께서 작년에 내가 호주에 다녀온것도 아시고, 수업시간에 맨 앞에서 열심히
수업을 듣는것을 잘 아셔서인지(?) 영어 인터뷰도 생략하신채 흔쾌히 6명 중 한명에 날 집어넣어주신
것이다.

그래서 난 그렇게 대통령 영어 봉사 장학생 도우미에 합격이 된걸로만 알고 좋아라 하고 있었는데
왠걸, 얼마뒤 도교육청에서 연락이 온것이 그중에서 추려낸다는 것이었다.
또 얼마뒤 원어민 선생님이라는 분의 '전화 영어 인터뷰'가 실시되었고...
아무런 준비가 없이 진행된 인터뷰라 '고급 회화 표현'을 쓸수가 없었지만,
아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내 의지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영어로 말했다.

앞으로 내 생일인 7월 24일에 강원도 교육청으로 직접 가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다음날 대전 유성호텔로 가서 1박 2일간의 연수를 받고 8월에 교포 학생이 오면 다시
그들과의 미팅을 가진 뒤 9월에 바로 프로그램에 투입이 되겠지.

우리학교에선 2명만이 선발되었고, 옆 학교인 강릉대에는 4명이나 선발이 되었기에...
뭐랄까, 두명중 한명이 나라는 사실에 대한 자랑? 또는 뿌듯함이 든다ㅋ


다음주 금요일에는 경포 국제 청소년 예술 축전 전체 스태프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아, 요즘 좀 뜸했던 회화 공부를 다시 살려야겠구나
처련
2008/07/11 08:58 2008/07/11 08:58


Tag : 강릉대, 관동대, 대통령 영어 봉사 장학생 도우미, 합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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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Jini 2008/07/24 02:43 Delete Reply

    혹시나 만나게 될지 모르겠지만..
    전 캐나다에서 이번 대통령 영어봉사 장학생으로 뽑혀서 8월초에 한국에 가요 ^^
    미리 이것저것 검색하다 알게되서 반갑네요

    1. Re: # 처련 2008/07/28 14:19 Delete

      먼저, 축하드립니다. ^^
      8월초에 입국해서 집중연수 받은 뒤에 다시 저희 국내 대학생이랑
      2박3일 또는 3박 4일(지역 교육청 일정에 따라 틀림)간의 연수후에
      바로 9월에 현지로 투입(?)된다고 하더군요.
      저도 만날지는 모르겠지만, 어디를 가시게 되든지 좋은 사람들 만나길
      바라구요, 한국에서 좋은 추억과 경험들 많이 남기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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